[현장 리액션] 이병근 감독 "수원, 올해는 주도하는 축구 할 거다"
이번 시즌 어떤 축구를 하려고 하는가?
- 올해 축구를 해보고 싶은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것이다. 체력부터 실전 감각까지 끌어올릴 생각이다. 올해는 상대가 어떤 팀이 나오든 우리가 주도하는 경기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크다. 상대의 장점을 차단하면서 수비 체력도 최소화하는 것도 지향점이다. 경기 조율을 우리 쪽으로 가져와 상대 약점을 파고들면서 축구를 할 계획이다.
오현규가 빠졌다.
- 오현규가 빈 자리를 채우는 게 일이다. 대체 자원을 찾고 있다. 구단과 긴밀히 의사소통을 하는 중이다. 외인이든, 국내선수든 다방면으로 보는 상태다. 우리 팀에 잘 맞는 선수를 고르는 단계다. 조만간 결정이 될 거라 본다. 오현규 이탈로 팬들 걱정이 많은 걸로 아는데 확실하게 메워서 우려를 씻겠다.
수원 2년차 감독으로서 각오를 밝혀달라.
- 작년도 마찬가지고 이전도 성적이 좋지 못했다. 팬들 기대는 큰데 충족을 못 해드렸다. 팬들의 기대치에 가기 위해, 과거 명성으로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최상위권 팀들 정도의 지원은 없지만 모든 걸 다해서 원하는 성적을 내고 싶다. 예전의 수원 명성을 되찾는 2023년을 만들겠다.
댓글 15
댓글 쓰기전진우 안병준 아코스티
바사니 고승범
이종성
이기제 불투 고명석 김태환
양형모
여기에 u22 주찬이나 상민이 나올듯
누가 우승하랬음?
다 포기해놓고 강등 3초전에 살아난 감독이 말은 ㅆㅃ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