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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칼럼

전진우, "현규 보며 동기부여 느껴...최고의 한해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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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해다."


왜 올해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해'라고 생각하나?

- 이번에 (오)현규가 좋은 기회로 외국 진출에 성공했다. 나도 어렸을 때부터 항상 꿈꿔왔던 일이다. 외국에 나가고 싶은 꿈이 있다. 실패를 하더라도 후회 없이 한번 해보고 싶다. 그렇다고 수원에서 잘 못하고 구단에 "나가게 해주세요!" 외치려는 게 아니다. 그건 정말 잘못된 일이다. 수원에서 정말 잘하고 개인적, 팀적으로 확실히 도움을 주는 게 우선이다.

- 경쟁력 있는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유럽에서도 봤을 때 인정을 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좋은 모습을 보여 인정을 받겠다.


이적을 앞둔 오현규와 무슨 이야기를 나눴나?

- 작년엔 현규랑 많은 이야기를 했다. 올해는 이적 때문에 현규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아 특별한 연락을 하지 않았다. 여러 말이 많이 나와서 힘들어 하는 것 같더라. 확정이 됐을 때 축하한다고 말했고 현규도 "형 고마워"라고 했다. 서로 응원하는 게 주였던 것 같다.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을 것 같다.

-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마냥 부럽다는 마인드도 아니다. 현규가 정말 잘했으면 좋겠다. 물론 동기부여가 된다. 나도 더 잘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5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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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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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청백적거리와친구들 23.01.27. 15:33
진우ㅜㅜㅜ 맘 같아서는 적당히 잘하고 수원종신하면 좋겠지만.............
이번 시즌 진짜 잘해서 유럽 가보자ㅜㅜ
댓글
청백적거리와친구들 23.01.27. 15:33
진우ㅜㅜㅜ 맘 같아서는 적당히 잘하고 수원종신하면 좋겠지만.............
이번 시즌 진짜 잘해서 유럽 가보자ㅜㅜ
댓글
수원몬스터오현규 23.01.27. 16:28
진우도 부상 없이 풀핏이면 10-10은 해낼 선수라 생각함
괜히 아약스가 한번 쳐다본게 아님 근데 몸이 못받쳐줌
작년에도 시즌 말에 부상 앉고 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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