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지막' 앞둔 염기훈 "가장 멋진 해로 마무리 짓고파"
플레잉코치로 수원과 1년 더…K리그 최초 80-80클럽 가입 재도전
"80골-80도움 달성에 우승까지, 꼭 해보고 싶다"
"감독님이 붙잡으셔도 이번 시즌이 진짜 마지막이에요. 프로 생활 18년 중 가장 멋진 해로 마무리 짓고 싶어요."
팀이 위기를 겪은 지난 시즌을 떠올린 그는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다시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게 큰 경험이 됐다. 우리 팀이 올해는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염기훈은 "우승이 정말 쉬운 것이 아니지만, 축구는 반전이 있다"며 "그래서 정말 꼭 해보고 싶다. 우승도 하고 80-80도 달성해 가장 멋진 해로 마무리 짓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372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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