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경쟁자였던 안병준 "오현규에게 오히려 배웠다…상황 지켜봐 이적 더 기뻐"

조회 수 633 6 37
https://bluewings1995.com/free/1005327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gg

안병준은 지난여름 수원으로 이적하면서 "내가 왔을 때 수원 상황이 좀 힘들었다. 내가 보탬이 돼 살아남겠다고 생각해 도전했고 결과적으로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다행이었다"라고 말했다.


 
안병준은 K리그2와 K리그1에서 모두 승강 플레이오프를 경험해본 몇 안 되는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 막바지를 되돌아보며 "느끼는 부담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확실히 달랐다. 경기를 준비하면서도 그렇고 뛰면서도 무서움이 선수단 모두에게 있었다. 스트레스 속에서 경기했다"며 "팬들도 그렇겠지만, 두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기였다"며 팬이 많은 수원에서 잔류싸움할 때를 떠올렸다.

수원에서 한 시즌 풀타임을 준비하는 안병준의 어깨가 더 무겁다.

지난해 최전방을 나눠 책임지던 오현규가 얼마 전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안병준은 "(오)현규와 6개월간 같이 뛰면서 내가 오히려 배우는 게 많았다"며 "이번에 기회가 와서 현규가 큰 무대에 도전하는데, 조건도 맞았다고 생각한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기간 이적을 많이 고민하는 모습을 봐서인지 잘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응원하는 마음"이라고 축하했다.


안병준은 이어 "남은 내 입장에선 현규가 있거나 없거나 역할에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고 자기 할 일을 다할 생각"이라며 "공격포인트에 대한 목표는 숫자로 두지 않는다. 그렇지 않고 (목표 없이)준비했던 시즌에 많은 골을 넣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가 작년 여름에 와서 6개월을 같이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1년을)같이 하는 해다. 1년을 통해 팀이 보탬이 되고 싶다"며 "공격 포인트는 내가 1년간 부상없이 할 만큼 하면 결과로 따라올 거라고 생각한다. 부상 없이 1년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11/0001550985

추천인

  • 날강두보단조나탄
  • 아길레온29년째숙성중
  • 소화가잘되는축구
  • 하얀눈이내리던그날
  • 승수의치달
  • 이사랑에후회는있다
  • ㅇ1상민
  • 나의수원
  • Since1995
  • 부뿌루부뿌마나부
  • 가츠
  • 야앵모
  • ElvisSarić
  • 런세진
  • 축구신산토스
  • 러브테리
  • 내개랑
  • 청명역
  • 토마토
  • 사샤
  • 홈오브풋볼
  • 뮬경중out
  • 호익호익
  • 아힘북이
  • 이상민
  • 우리가원하는건반등!
  • 수원블루윙
  • 수원1009
  • 느헤미야
  • 푸른깃발
  • 가자가자블루윙
  • 김주찬짱짱맨
  • 고냥시트리콜로
  • 우리에겐승리뿐이다
  • Bluewings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수원삼성, 해태아이스와 공식 파트너... 5 다음글

댓글 6

댓글 쓰기
best
염만세 23.01.28. 09:46
나는 우리 강등 안 된거 안병준 공이 크다고 생각해 올해 부상없이 잘해주면 좋겠다
댓글
23.01.28. 08:07
병준햄만 믿어요ㅠㅠ
염만세 23.01.28. 09:46
나는 우리 강등 안 된거 안병준 공이 크다고 생각해 올해 부상없이 잘해주면 좋겠다
댓글
짱짱빈 23.01.28. 10:19
그러고보니 안병준 겨우6개월 같이있었는데 현규 엄청 아들처럼 잘챙김ㅋㅋㅋ너무좋다 믿어요 레반동무스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정렬: (낮은순) 돌아가기
공지 자유 수원삼성블루윙즈 공식샵 블루포인트에 바라는 점 있으신가요?? 104 방화수류정 3일 전21:06 3,508 52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37 방화수류정 24.07.28.00:51 3,801 335
인기 자유 ???:아 경기장이 별로라고 5 Park승수 36분 전22:44 399 14
인기 자유 옾트 영상 보면서 의외로 많이 꾸몄구나 생각이 드네 6 제수브-X제수부-0 38분 전22:42 321 22
인기 자유 기분이 좀 좋아졌다 4 침착맨 1시간 전22:11 289 16
개구리 1일 전18:23 1,078 29
개구리 1일 전13:14 756 26
우만동왕족발보쌈 5일 전11:56 2,032 44
오버래핑의창시자 5일 전11:22 926 22
오버래핑의창시자 5일 전11:07 1,408 22
14.SEO 24.08.02.17:24 1,357 26
OnlySuwon 24.08.01.15:16 1,596 18
오버래핑의창시자 24.07.31.17:56 1,218 25
아반다 24.07.31.13:29 1,888 72
곽성훈 24.07.31.13:10 1,966 60
개구리 24.07.29.20:24 793 28
개구리 24.07.29.20:22 918 20
21세기판타지스타 24.07.28.18:40 1,769 17
Bluuue 24.07.26.17:36 669 39
오버래핑의창시자 24.07.25.07:47 2,282 33
StevicaRis.. 24.07.24.12:57 855 24
오버래핑의창시자 24.07.24.10:19 1,217 39
킴현 24.07.24.10:16 848 60
오버래핑의창시자 24.07.23.23:03 531 15
dolcelatte 24.07.23.23:00 1,517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