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프로축구 MZ새내기 도전장] 수원 삼성 장석환 “일대일 수비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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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환은 수원 입단 소감으로 "너무 좋은 클럽에서 실력 있는 형들과 같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실 해외진출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수원도 입단하고픈 팀이었다"고 말했다.
안산 화랑초를 졸업하고 용인시축구센터 산하 덕영고를 나온 장석환은 2019~2020년 U-17 국가대표를 거친 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이에른 뮌헨 월드스쿼드에 뽑혔다.
뮌헨 월드스쿼드 1기 붙박이 주전 풀백으로 활약했고 2기를 거쳐 3기까지 살아남은 유망주다.
장석환은 "2년 동안 독일과 국내를 오갔다"며 "잘하는 선수가 많아 배울 점도 많았지만 스스로 부족함도 느꼈다.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장석환은 자신의 롤모델로 부동의 분데스리가 넘버원 레프트백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를 꼽았다.
그는 "스피드, 드리블, 체력 등 모든 걸 갖췄다"며 "저도 공격적 스타일을 추구하며 스피드에 이은 돌파와 크로스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 일대일 수비가 가장 자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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