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오현규 대체자로 뮬리치 영입..."우려 기대로 바꿀 것"
수원은 7일 “K리그 최장신 공격수 뮬리치가 2023시즌 수원 유니폼을 입고 빅버드에 입성했다. 계약기간은 2+1 년이며, 등번호는 44번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뮬리치는 6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후 사인했다.
뮬리치는 “이적이 확정된 후 오로지 수원삼성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생각뿐이다. 우려를 기대로 바꿔보겠다. 수원에는 왼쪽엔 이기제, 오른쪽엔 아코스티가 있고 김보경이라는 걸출한 미드필더가 있다. 동료들과 함께 한다면 슈팅뿐 아니라 내가 가진 강점을 더욱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17/0003694520
댓글 3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