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현실주의자가 보이는데
비판적인 시선으로 현실을 바라보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지자라면 팀이 승리하길 바라지 못 이길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는건 모순된 행동임.
우리는 우리팀이 이기는거 보고싶어서 경기장 가는거지 아님 뭐겠음.. 유명한 스타플레이어도 이제 떠나고 몇 없는팀인데 왜 경기장을 가겠냐고
맨날 이기는 경기 볼거면 해축을 보지 뭐하러 꾸역꾸역 경기장을 가나 지지자는 절대 그런 마인드 안가진다.
되든 안되든 가능성이 있는한 우승을 목표로 보는 사람도 있음.
이건 허황된 꿈이 아니라 우리의 염원이자 믿음임. '잘 되길 바라는것' 잘 되길 바라는게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할거면 축구라는 스포츠를 보는 이유가 없어짐.
팀이 잘 안되길 바라는 사람이 어딨겠어 무조건적으로 높은 곳을 바라봐야지 언제 우리가 우리의 위치를 인정하고 수긍한적 있나
그걸 못 받아들이니까 다들 승격에 목매는거임. 우린 절대 그랬던 서포터즈가 아니걸랑 ㅎㅎ
에이 되겠어 보단 이렇게 되면 좋겠다 마인드로 남은 시즌 보내보는건 어떨까
모두들 얼마 안남은 시즌 후회없이 즐겁게 보내다 행복하게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






댓글 19
댓글 쓰기이런 사람들 때문에 청백적 아우님한테 속상하다고 푸념함 😮💨
간절하면 꼭 잘 안되는 사람들 있잖아 그런 사람들이 좀 방어적인 성향 발동해서 그러는거같긴한데.. 본인의 부정적인 멘트들이 남들한테 피해가 간다는건 좀 인지하고 속으로 삭혀주길..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뭐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누구든 팀이 잘 되길 원하고, 승리를 꿈꾸죠.
하지만 문제는, 바람만으로 현실이 변하지 않는다는 점,,
“잘 되길 바란다”는 마음이 중요하지만
그게 구체적인 개선이나 현실적인 접근 없이 반복되면
결국 팀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팬은 같은 실망을 반복해요,,
프로의 세계의 스포츠는 감정만으로 굴러가지 않아요.,
결국 현실적 조건과 준비, 시스템, 자원, 전술이 승패를 결정하잖아요,,?
그걸 냉정하게 보자는 게 비판적인 시선이지,
“팀이 잘 안 되길 바라는 마음”이 아닙니다,,
희망은 방향이 있어야 힘을 가집니다.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 희망은 단지 도피적인 위안일 뿐이 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현실을 직시하자는 건
“우승을 포기하자”는 뜻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의미예요,,
팀의 현재 위치를 인정하지 않고 “우승만을 외치는” 건
결국 문제의 원인을 가리는 감정적 구호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패배를 인정하고, 약점을 분석하며, 그 위에서 다시 승리하기 위해서서 일어서는 걸 택해야죠,,
그게 현실적 목표를 세우는 이유입니다.
“될 리가 없어”가 아니라,
“지금 이 수준에선 어렵다. 하지만 이걸 바꾸면 가능하다”
현실을 기반으로 한 희망의 재설계라고 해야될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