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정상빈, 김건희, 오현규 모두 공통점이 있었네...
셋다 성인국대 뽑히고 다음해에 해외클럽으로 이적함.
정상빈은 2021년 6월 스리랑카전에 A대표 데뷔하자마자 골 기록, 그리고 2022년 1월 29일에 울버햄튼 이적(이후 곧바로 스위스 그라스호퍼로 임대됨)
김건희는 2021년 11월 A대표 소집명단에 처음으로 발탁되고 2022년 8월에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 (물론 A대표 데뷔는 2022년 1월 아이슬란드전이긴 하지만)
오현규는 2022년 11월 A대표 소집명단에 이름올린 뒤에 동월 11일 아이슬란드전에서 A매치 첫 경기 뜀. 그리고 2023년 1월 25일에 셀틱으로 이적함.
물론 김건희는 정상빈, 오현규랑은 이적할 때 상황이 좀 다르긴 했지만,
이렇게 보니 참 축하해주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