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염기훈의 활용빈도는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함
이제 윙어는 물론 미드필더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내가 예상하는 염기훈의 포지션은 톱이 아닐까 싶음.
현재 안병준과 뮬리치를 제외하고 톱 자원으로 분류할 수 있는 인원이 검증이 안된 박희준이란걸 감안할 때
전반기까지 3옵션으로의 역할은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함.
작년에는 김건희, 그로닝, 오현규라는 3명의 자원이 수원의 전방을 책임졌다면 올 시즌은 안병준, 뮬리치, 염기훈으로 여름까지 가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사이닝을 통한 보강을 하려는게 프런트의 계획이 아닐까 싶음.
80-80이라는 타이틀에 단 세 골만 남겨둔 상황에서 선수 본인의 동기부여까지 충만한 시점이라
올 시즌의 염기훈은 마지막 불꽃을 확실히 태우지 않을까?
댓글 11
댓글 쓰기뒤에서 전진우 김보경 아코스티 침투도
하나의 옵션이 될 것 같음
작년에 측면 미드필더로 쓰면 나이 때문인지 기동력도 딸리고 공격템포만 잡아먹는 느낌 들어서 아쉬웠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