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가 그립다
https://www.youtube.com/watch?v=fvG0b9Ql0VA
수원 축구는 가끔 챙겨보는 편이었다가
나의 심장을 파랗게 만든 21시즌 전반기.
실제로 이 때 지인들 중 일부가 개랑에 유입됨.
고3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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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니기리 | 3시간 전08:34 | 498 |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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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 | 12시간 전23:33 | 895 | 21 | |
| 랄라비 | 12시간 전23:27 | 968 | 47 | |
| 청백적의부라보 | 13시간 전22:53 | 189 | 19 | |
| 축구왕김주찬 | 13시간 전22:03 | 1,015 | 16 | |
| 푸른깃발. | 14시간 전21:48 | 485 |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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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제의뷰리 | 14시간 전21:28 | 1,033 | 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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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다니 | 19시간 전16:34 | 732 | 40 |
댓글 6
댓글 쓰기2020년 최악의 팀 분위기 속에서 수원의 레전드 출신 박건하 감독님이 오셔서 잃었던 수원삼성의 정신을 되찾아주신 찰리볼,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이기제의 추가시간의 찐 막판 프리킥 역전골로 4:3으로 이긴 경기,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에 0:2로 끌려갔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후반전 막판에 헨리의 헤더골로 3:2로 뒤집은 경기,
몇년동안 매북, 준산, 북패에 무기력하게 패배하다가 상반기에만 각각의 팀들을 상대로 3골이나 넣으면서 화끈하게 이겼던 시절...
수원 축구 보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화끈한 경기력과 드라마틱한 역전승, 유스 출신들의 맹활약 등 축구보면서 정말 행복했었던 2021년 상반기가 그립네...
그게 아니었음 관중도 대박이었을텐데
2020년 최악의 팀 분위기 속에서 수원의 레전드 출신 박건하 감독님이 오셔서 잃었던 수원삼성의 정신을 되찾아주신 찰리볼,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이기제의 추가시간의 찐 막판 프리킥 역전골로 4:3으로 이긴 경기,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에 0:2로 끌려갔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후반전 막판에 헨리의 헤더골로 3:2로 뒤집은 경기,
몇년동안 매북, 준산, 북패에 무기력하게 패배하다가 상반기에만 각각의 팀들을 상대로 3골이나 넣으면서 화끈하게 이겼던 시절...
수원 축구 보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화끈한 경기력과 드라마틱한 역전승, 유스 출신들의 맹활약 등 축구보면서 정말 행복했었던 2021년 상반기가 그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