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좀 살짝 웃긴게 있음
대구전에 홈에서 세징야한테 역전골 쳐맞고 진날 양상민 후반에 들어와서 롱볼 때리는데 메가리 없이 짧게 떨어지는거 보고 다들 보내줘야 할 때라고 했으면서 이제와서 양상민 코치 왜 시켰냐고 하는거 좀 웃김
3~4옵션 선수를 영입 안한것도 아니고, 민상기 백업급으로 잘 구해다 놓은거 같고, 그렇다고 양상민이 어디로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3~4옵션이든 코치든 벤치 앉아 있는건 똑같을텐데 왜 개런트 욕이 나오는지 모르겠음.
주전급 센백 영입해서 기존 자원이랑 경쟁구도 만드는것도 좋지. 좋은데 만약 데려왔는데 경쟁자 둘다 누워버리면 솔직히 나가는 연봉값이 비효율적이게 두배니 그냥 확실한 3~4옵션 선수 영입하는게 낫다는게 개런트 판단이지 않을까 싶음.
근데 아쿼는 한명이라도 영입은 해야하는거 아니냐... 개런트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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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그리고 한호강 서브라기 보단 주전에 가깝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은게 ACL도 다 나왔고, 전남에서 이장관 오기 전까지 계속 뛰었음
또, 전경준이 워낙 괴짜기도 하고.. 사실 전남 센백 확고한 주전은 없었다고 봐야함 얘내 센백이 9명이였는데 다 돌아가면서 나왔다고 하니
전경준 얘기할게 아닌게 오히려 전경준때 상대적으로 더 많이 나오고 이장관으로 바뀌고 나서는 전경준일때보다 입지가 더 좁아짐
또, J2 J3 왔다갔다 했는데 결국 K2오기전엔 J1이였다는건 선수 본인에게도 우상향이였다는걸 반증하는거 같은데?
감독이랑 궁합이 안맞았다기엔 2명(전경준, 이장관)의 감독한테도 믿음을 못줬고
작년 양상민 포백 수비수로 나왔을땐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얘기도 많았어
그러니 3,4옵션으로 낫다는 의견이고
선발로 나오면 지워지는 마나부
그만좀 찾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