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김경중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조나탄 부상이 진짜 치명적이었고
“신의 한 수”라는 말은 절대 해서는 안될 말이었지
근데 김경중으로 인해서 그 부상 상황이 발생한 것도 아니고
”신의 한 수“라는 멘트도 김경중 본인이 한 건 아니니까..
와이프가 그렇게 말했다는 것에 대한 대처는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응원은 못해주겠다’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아서...
물론 그 때 생각하면 분하고 화나지만,
우리 팀 선수가 된 지금 나는 응원해주고 싶어!!
내가 김경중 선수 본인이었다면 그 일에 대해 내가 응원 못받는다는 사실에 속상할 것 같기도 하고...
과거에 얽메여서 현재를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
형들 생각이 어떤지 궁금하네!!
(정 안간다는 의견도 동의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임을 얘기한 거니까 너무 싸우지는 말구!!)
여기는 자유로운 청백적이니까 얘기해본 거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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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뭔가 앞뒤안맞아서 애매해
그래도 우리 선수니 응원해야됨
심지어 영입한 타이밍이 하필이면 팬들 사이에서 호감이 많았던 마나부가 나가고 SNS 논란 + 애매모호한 2부리그 선수라서 더더욱 여론이 안좋았을수밖에 없지...
막말로 김경중이 2부리그에서 씹어먹는 맹활약을 했었다면 이렇게까지 응원을 못받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함
뭔가 앞뒤안맞아서 애매해
그래도 우리 선수니 응원해야됨
심지어 영입한 타이밍이 하필이면 팬들 사이에서 호감이 많았던 마나부가 나가고 SNS 논란 + 애매모호한 2부리그 선수라서 더더욱 여론이 안좋았을수밖에 없지...
막말로 김경중이 2부리그에서 씹어먹는 맹활약을 했었다면 이렇게까지 응원을 못받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함
but 카메라 앞에 나와서 해명하는 용기도 인정하는 바여서 그냥 지켜볼 예정
sns로 사과문 띡 올리고 마는게 아니라
경기장에서 직접 서포터석 와서 사과하는거 보고 다 풀었음. 그런 선수 흔치 않거든
대신 이제 제로베이스니 실력으로 증명해야
잘하면 아무도 뭐라 안 한다
대신 못하는 순간 업보로 돌아올 것
18년도 진우는 이것보다 훨씬 심하게
빅버드에서 수원 선수에게 야유가 들릴 정도로 욕먹었음
금칙어 수준까지 갔었고
근데도 본인이 쇼앤프루브 해서 결국 여론 돌려놓았잖아
결국 이제부터 본인이 증명하면 됨
그냥 알아서 증명해라
충분히 사과도 했다고 생각해서...
난 열심히 응원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