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는 사실 자기 생각 대놓고 드러낸 적도 있으니 싫어할 수도 있는데
가만히 있는 다른 조선적 선수들한테도 미리 반감을 나타낼 필요가 있을까
안병준같은 경우는 누가 인터뷰 가져온것처럼 그냥 축구선수로써 봐달라고까지 했는데 팬들까지 그래야되나 싶네
그리고 이 나라가 예전부터 북쪽 관련된 문제는 얼마나 민감해왔는데
그런 나라가 이 선수들의 국내 진출을 법적으로 안막았다는건
다시 말하면 우리가 축구 외적인 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맘껏 응원해도 된다는 뜻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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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우리 국민인데
태어난 나라, 길러준 나라, 고향의 나라를 동시에 끌어안고 동등하게 사랑하며 살아온 참 복잡한 캐릭터라 한번 만나서 이야기나 좀 들어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