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교체 호소문 단체로 인스타에 올리는거 어때?

[호소문] 수원삼성의 감독교체를 요청합니다.

수원삼성을 2022년에 비유하면 구멍에 떨어지는 순간에 오현규 선수가 잡아 올려준 것과 같은 시즌입니다.
이러힌 점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2022시즌과 다른점이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다른점? 없었습니다.
고승범 선수의 복귀와 새로 영입한 선수가
있다는게 다른점이지 다른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성적 추락의 근본적 원인이었던 전술적 문제는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전술변화를 하기 위해서는 감독이 달라져야합니다. 하지만 감독은 달라진 점이 없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수원팬들이 감독교체를
바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K리그 타팀의 사례가 있기 때문인데
그 사례가 포항입니다. 포항의 선수층은
수원보다 안 좋은 편에 속합니다.
그런데도 포항은 3위라는 좋은 순위를 기록한 이유가 뭘까요?
또, 최약체로 꼽히는 광주한테 ‘주도당한’ 경기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건 감독의 차이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의 스쿼드를 가지고 두자리수 순위를 한다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또, 이 스쿼드라면 아챔(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충분히 노려볼만한 스쿼드입니다.
하지만 감독이 모든 것을 망치고 있습니다.
2023/2/25 광주와의 경기에서도 선수를 이상한 자리에 기용했습니다.
지난시즌, 타팀에서 윙으로 정말 안 좋았던 김보경선수를 윙에 기용하는 것은 선수에 대한 이해까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선수에 대한 이해가 이것만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포지션인 이종성 선수와 박스 투 박스가 주포지션인 고승범 선수가 동시 선발 출전했는데 고승범 선수를 수비형 미드필더, 이종성 선수를 박스 투 박스에
출전 시켰습니다.
이종성 선수도 잘하지만 고승범 선수는 박스 투 박스로 국가대표까지 간 선수입니다.
이런데도 선수의 본포지션이 아닌 곳에 기용하는 것은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또, 수원은 리빌딩 과정에 있습니다.
리빌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린 선수를
적극 기용해야합니다.
하지만 유제호 선수를 시간이 끝날 때 투입하고 김주찬 선수도 전반도 다 끝나기도 전에 빼버리는 것은 어린 선수를 못 믿는다는 것입니다. 한경기만으로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현 감독은 타팀에 있을 때도 어린 선수를 못 믿었습니다. 22년에도 전 감독에서 이미 증명 된 선수들 말고는 기용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마자도 팬들한테 욕 먹을까봐 기용한걸로
밖에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데 팀 리빌딩이 가능할까요?
또 경기에서 지면 자기 반성은 안 하고
선수탓‘만’ 하는데 팀 분위기가 좋아질까요?
감독 교체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승강플레이오프에 팀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 등이 감독교체를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이것만 작성한거지 감독 교체 해야할 이유는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그걸 다 쓰려면 하루종일 써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써야합니다. 그럼 이미 강등 될 것이기에 더 이상 감독 교체에 대한 이유는 쓰지 않겠습니다.
위에 저 이유들만 가지고도 감독교체는
필수적으로 해야합니다.

감독교체를 강력히 수원삼성 구단에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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