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근 몇년간 괴리감이 들어서
경기 진 우리 선수들은 n석와서 야유 처박히는데
이젠 남인 예전 우리 소속이었던 선수들은 인사온다고 환호에 박수까지 얻어가니.
2016년에 이런 모순적인 상황을 경기장에서 직접 마주하고 난 이후로 부터는 다른 팀 선수들 인사올때마다 그런 말도 안되는 그림이 자꾸 머릿속에 멤돌아서 뇌에서 타팀선수 인사오는걸 안좋은 기억으로 인식시켜버림.
인사오는거 서로 존중하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난 저 때 너무 충격이었어서.
그리고 여담이지만 아무리 자기 자식에겐 쓴소리 마다 않는다지만. 우리 선수들이 결과 못낸다고 욕설과 비난은정당화 되는것이 아닌데 근 몇년간 점점 심해지는거같네.
댓글 10
댓글 쓰기나름 이거 선수들이 상처를 많이 받더라고...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우리 선수단한테 아유를 많이 하는거 같아서 안타까움
그럼 우리 선수 왜 야유하냐 가 되어야지
왜 타팀 선수 환호해주냐가 돼?
그럼 우리 선수 왜 야유하냐 가 되어야지
왜 타팀 선수 환호해주냐가 돼?
나름 이거 선수들이 상처를 많이 받더라고...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우리 선수단한테 아유를 많이 하는거 같아서 안타까움
나도 우리가 아무리 경기결과에 실망해도 선수들한테 너무 모질게 질타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 어제같은 경우도 경기가 어렵게 풀린거지 선수들 모두 정말 발바닥 땀나게 뛰며 잘 해줬는데 몇몇 선수들 욕 먹는거 보고 생각 많아지더라.
선수들 경기 나서는 자세가 비뚤어져 보이는게 아니면 사소한 실수나 인플레이 모습은 좀 더 관대하게 봐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어. 실수의 스포츠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