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활약' 김보경, "제가 천천히 많이 뛰는 스타일"
"제가 스프린트는 느려도 천천히 많이 뛰는 스타일 입니다".
수원으로 이적해 전주성에 돌아온 김보경은 "전주성에 원정팀 선수로 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울산 현대 소속일 때도 전주로 원정 왔었다. 마음은 편했다. 꼭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승점을 얻자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김보경은 “감독님이 은근 부담을 주셨다. 노력했는데 골 못 넣어서 아쉽다”면서 “감독님이 전술적인 배려를 해줘서 편하게 뛰었다. (고)승범이, (이)종성이와 서로 역할 분담을 했다. 제가 스프린트는 잘 못해도 천천히 많이 뛰는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수원 팀 버스로 향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80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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