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룡 까는거 이거 좀 억까인데 내용을 알려줄게
전북 이적이 완료된 후 김현회의 조축개축에서 나온 썰에 의하면 전북이 기존 연봉에서 최소 1억 이상을 제시하였고, 구자룡은 3000만 원 정도만 인상해 주면 잔류하겠다고 하였다. 이임생 감독 역시 프런트에 구자룡의 연봉 인상을 요청했으나 프런트는 그마저도 거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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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룡이 3000만 올려주면 수원있겠다고 했고 매북이 1억원 인상..
아무리 수원이 좋다한들 프로는 돈으로 움직이는 거 아니냐.
너네도 연봉 1000만원 올려주면 다른 회사 갈거자나.
수원 선수로 뛰는게 명예직이 아니고 그만큼 대우해줘야 남지.
댓글 37
댓글 쓰기영생고 드립은 거기서 인터뷰했으니 어쩔 수 없다 생각함
이해하는 사람은 이해하고 이해 못하는 사람은 이해못하는거고 전자든 후자든 팬 입장에서 다 맞다고 봄
여론 개같이 돌아선건 지가 매탄고 시절까지 부정하면서 입털어대서임
내용을 제대로 알고 말을 해야지
틀렸다고 생각은 안함
근데 프로스포츠는 조금 다르다고 봄
프로스포츠 구조 자체가 팬이 있어야 흘러가는건데
우리랑 라이벌리있는 구단으로 간다는거 자체가
구자룡이나 이운재는 연봉이나 직장을 얻는 대신
수원지지자들을 포기한거라고 봄
그 선택이 틀린건 아니지만 팬들은 서운할 수 있지
글쓴이 논리대로면 바르샤에서 레알로 이적한 피구도 북패에서 수원으로 이적한 데얀도 욕 먹을 필요가 없는거임
일반 직장인이 삼성에서 애플로 이직한다고 누가 욕하나ㅋㅋ
그럼 완주출신에 완주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나온 사람이 수원 소속일때도 아니고 그 팀 소속일 때 물어본 질문인데 어떻게 대답하길 바람?
그럼 이게 어떻게 보일 것 같음?
이전 소속팀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그럼 현 소속팀 팬들한테 눈칫밥 먹을텐데 인사조차 안오겠지
로열티는 과거를 부정하면서까지 보여주는건 아니라고 봐
이한도가 부산으로 이적후에 수원프사 내렸다고 이한도한테 섭섭하다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