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더비 패한 이병근 감독, "김보경 위치 조정하겠다"
영입생 김보경과 바사니의 동선이 자주 겹쳤다. 이 감독은 “바사니가 지금까지 잘해오고 있다. 그 자리에서 뛰게 할 생각이다. 보경이를 어디에 세울지 고민하고 있다. 2명 모두 프리롤이다. 보경이가 너무 오른쪽으로 가면 왼쪽의 (이)기제가 고립된다. 보경이 문제는 아니다. 위치만 조정하겠다. 두 선수 장점을 살리겠다”고 설명했다.
교체 아웃된 바사니가 벤치에 앉지 않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이 감독은 “(후속 조치를) 생각해보겠다. 팀워크를 깨면 안 된다. 고참 선수들이 분위기를 잘 만들어야 한다. 분위기가 쳐지면 안 된다. 다음 홈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들려줬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17/0003705949
댓글 15
댓글 쓰기2. 난 나가진 않고 다음 홈경기도 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