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병근 오늘도 선수탓!
[b11 현장] '수원더비 패배' 이병근 감독, "선수들, 반성해야 하지 않나 싶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20284
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많은 팬 분들이 찾아와 주셨는데 져서 죄송하다. 마무리를 개선해야 할 것 같다. 라스의 제공권을 대비했다. 수비 배후를 판 공격이 조직을 무너트린 것 같다. 후반전 조금 나아졌다. 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공격을 했지만, 추가 실점은 정말 있어선 안 되는 상황이었다. 선수들이 반성해야 하지 않나 싶다.
이어 그는 바사니에 대해선 "바사니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수비 조직, 공격 움직임을 잘해오고 있다. (김)보경이가 어디 서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 두 선수가 프리롤이다 보니, (보경이가) 오른쪽으로 너무 움직이는 바람에 (이)기제가 볼을 잡았을 때 외로웠던 것 같다. 프리롤을 하다보니 그런 상황이 생겼다. 후반전에 이야기하고 나갔는데, 상대 스리백을 맞아 공격적으로 나갔다. 그러다 보니, 상대 밀집 상황에서 바사니의 터치나 공격적 패스가 공간이 없다보니 어려웠다. (김)경중이가 들어가고 보경이가 안쪽으로 들어가는 플레이는 좋았던 부분이다. 바사니가 우리 팀 1번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더 맞는 전술을 찾아 보겠다"라고 평가를 내렸다.
최근 계속되는 공격 문제에 관해선 "득점이 안 나다 보니, 그거에 대한 생각을 해서 많은 선수들이 올라간다. 그러다 보니, 수비서 허점을 노출했다.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실점하는 상황 좋지 못하다. 급해질 수 있다. 선수들이 운영을 준비하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라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반성은 너나해라좀
경기 운영 준비하고 생각하는건 니가할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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