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 나와" 고성...개막 3경기 만에 뿔난 수원 서포터
기자회견까지 마무리되고 수원종합운동장을 나오자 수원 선수단 버스가 수원종합운동장을 나가기 위해 이동하고 있었다. 이때 천 명 이상의 수원 서포터들이 버스 근처를 서성거리고 있는 중이었다. 버스를 가로막는 극단적인 상황이 연출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서포터들은 선수단 버스를 향해 "이병근 나와, 이병근 나와"를 계속해서 외쳤다.
다른 팬들도 이병근 감독이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지를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었다. 계속해서 선수단 버스를 지켜보던 서포터들이 어느 정도 해산되기 전까지 이병근 감독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56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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