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같은 개랑 만난 썰.txt
며칠 전에 내가 여기에 2023기념품 뱃지 산다고 글 올렸음.
근데 그분이 그냥 공짜로 주겠다는 거야. 기념품 5세트나 있다면서.
그러더니 진짜로 칼택배 보냈음. 심지어 택배비도 그분이 내셨더라...
이거 천사 아님? 자기 시간 내서 우체국 가서, 자기 물건 부치면서, 자기 돈으로 택배비까지 내다니. 게다가 펜던트랑 패치까지 같이 보내주심.
내가 택배비라도 드리겠다니까 끝까지 거절하시더라.
진짜 이 팀은 끈끈한 팬들 밖에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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