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택 잘하네
오늘 전반엔 4백의 왼쪽 풀백으로 뛰었고
후반 50분경 3백으로 전환하면서 왼쪽 스토퍼로 뛰고 있는데
3백 왼쪽 스토퍼에 찰떡이네 아주
센터백도 볼 줄 알고 풀백도 볼 줄 아는 선수라
수비적으로도 좋고, 사이드에서 공격 지원도 가능하고 패스 뿌려주는 발밑도 괜찮은데
이 팀이 u22에 대한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은 있는 건지 더 의문이 생긴다.
이 경기가 비록 u20 레벨이긴해도 지금 준결승 전에 저정도 수준이면
현재 우리팀 u22 중에 제일 팀에 도움 되는 수준인것 같고 우리팀 안그래도 왼발 센터백도 없는 마당에
u22만 생각했을때 임대 보낼게 아니라 팀 전술을 애초에 3백으로 잡고 인택이를 u22쿼터로 활용했어야하지 않나라는 의문이 강하게 드는데..
나도 물론 3백보다 4백 선호하지만 지금처럼 이병근 무지성 4백 쓰는거보다 3백 쓰는 편이 이기제 활용에도 더 나았을것 같고 심지어 인택이 청대 뽑힌 동안엔 u22 한자리 면제 되는거잖아
그동안 MTS로 u22쿼터 신경 안써도 됐었지만, 올해는 고민을 했어야지. 현규만 믿고 있던거야? 억까라면 억까일 수 있겠지만 보면 볼수록 이 팀의 운영은 왜 이리 답답하기만 한건지.
댓글 9
댓글 쓰기그리고 황인택 임대 보내기 전까지 구단에서 올해까지는 어떻게든 오현규를 지키겠다는 스탠스였고, 황인택 경쟁상대가 포백 기준으로는 불투이스인데 U22로 활용하겠다고 작년에 입단해서 아직까지 데뷔한 적 없는 선수를 기용하는건 너무 리스크가 큰데 그럴바엔 차라리 경기 많이 뛸 수 있는 곳에서 경험치 많이 멕이는게 훨씬 낫지...
황인택 임대 보낸걸로 뭐라 하는건 억까라고 봄
그리고 황인택 임대 보내기 전까지 구단에서 올해까지는 어떻게든 오현규를 지키겠다는 스탠스였고, 황인택 경쟁상대가 포백 기준으로는 불투이스인데 U22로 활용하겠다고 작년에 입단해서 아직까지 데뷔한 적 없는 선수를 기용하는건 너무 리스크가 큰데 그럴바엔 차라리 경기 많이 뛸 수 있는 곳에서 경험치 많이 멕이는게 훨씬 낫지...
황인택 임대 보낸걸로 뭐라 하는건 억까라고 봄
1. 김지수는 해당 연령대에선 벽이다
2. 우즈벡전진우 갖고싶다
3. 김은중도 답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