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시즌인가06시즌인가 홈에서 북패한테 0:3 털리고
그때는 지하주차장까지 내려가서 버막했는데
빅버드 내부 강당에서 간담회 했었지 차붐시절에
그거마냥 현장 사람들 전부는 아니더라도 그렇게 모여서
진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
이건 도저히 방법이 없어 개런트는 생각이 없고
솔직히 작년 간담회도 나름 기대했는데 하지도 못하고
걍 진짜 미치는거지 팀은 계속 꼬라박는데 감독은 맨날 같은 소리
진짜 경기끝나고 운전하면서 집오는데 머리 아프고 가슴이 꽉막히더라
그래도 나름 이팀 응원한지 올해로 20년 지나가고 별의별일 많이 봤지만
아 올해가 진짜 진짜 너무 힘들다 진짜 취미에 과몰입 해야되나싶어서
진짜 바뀌기전까진 절대 안간다 진짜
댓글 4
댓글 쓰기ㅋㅋㅋ급박하게 들려오는 무전소리 듣고
개식겁했었음. 팬들 수백명 난입해서
경찰 2개중대ㅠㅠ 요청하고 간신히 막았음.
덕분에 네이버 스포츠 1면에도 나와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