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버막 콜리더 난리칠때쯤
바로 뒷열에서 본 사람인데
앞에 커플분 두분이 있었음.
여성분은 아무 얘기 안하시고 뭔 얘기하나 듣고 있었고
남성분은 크게 논란될만한? 언급 한번 안하고 자리 지키고 있었음.
병근 = 2주간 정비를 잘해서 오겠다 함.
콜리더가 갑자기 "저희는 다음경기도 똑같이 응원할겁니다, 응원할건데 감독님이 말한 2주뒤에도 성적이 안나오면 그땐 저희도 강경 대응합니다"
갑자기 급마무리 멘트 , 훈훈한 마무리, 아직 우리가 듣고싶은 대답 혹은 질문 시작도 안했는데 급마무리. 버막갔던 사람들 다 어리둥절...
그때 반대쪽에서 "아 ㅅㅂ 대표(콜리더)로 나와서 그런식으로 마무리 하면 안되지~~"라고 소리쳤음.
웅성웅성 거리는 사이에 내 앞 남자분이 그러면 안되지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 계셨는데
갑자기 콜리더라는 사람이 내 앞 남성분한테 쌍수를키고 " 니 뭐라그랬냐"
나도 ㅅㅂ ㅈ같애!!! 하면서 갑자기 싸움을 걸기 시작함.
내 앞 남성분은 본인이 잘못한게 없으니까 콜리더가 본인한테 그러는지도 모르고 계속 듣고만 있다가
한참뒤에 나한테 그러는거야? 하면서 여친분께 물어보던데....
암튼 이상한 상황이 펼쳐졌음...
한가지 든생각. 콜리더가 일반팬한테 싸움걸고 달려들때 병근 포함 스탭들 차에 올라타고 상황종료
어디서 많이 본듯한 전개 이상끝
댓글 8
댓글 쓰기어제의 중재자는 힘도 없고 경험도 없고 능력도 없었음
무슨 루트로 그가 우리의 대표가 되었는지
팬의 대표 역할을 아무것도 수행하지 못한 것을 물론이고, 심지어 팬이랑 싸움
무슨일임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