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감독 후보군

진짜 그나마 섹도시훈인가..;; 경험에서는거이 탑인대

김병수는 제발오지마라

김병수는 작년에 건버지 사임하고 프런트에서 접촉했다는데 본인이 싫다 그랬다던데

제발 섹도시훈

진짜 이렇게 보면 감독 후보군도 암울하네여 ㅠㅠ

전경준 별룬가?

훈버지의 벗방이 가장 끌린다

김병수는 정대 안된다...-ㅅ-

김도훈 펩태완 끌린다

매니저형 감독 절대절대 안됨
무조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성과를 내봤던 감독이여야 함
이왕이면 두 팀 이상의 팀에서 성과냈어야 하고
확실한 자기만의 전술적 색체와 유연성 있어야 함

김병수 - 전술적 곤조 있으나 강원에서 긴 시간 투자도 애지간치 해줬것만 결국 성과 못 냄 / 임생볼 선에서 컷 당함 / 곤조가 너무 쎈 나머지 유연성 없음 / 조금 더 참고 살짝 더 부드러운 김종부st

김태완 - 이 사람이야 말로 언론과 여론이 만들어 낸 이미지의 끝판왕 / 김태완 전술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사람~? / 간단하게 설명 못하는 직업일수록 쓰레기 직업이라는 소리 들어봤지? 김태완 옹호론자들이 김태완 전술 설명할 때보면 뭔 삽소리만 구구절절 알맹이는 없음 / 다들 광주상무 시절을 기억해서 상무를 꼴찌팀이라고 생각하는가본데 애초에 지금 상무는 k리그에서 거르고 거른 자원들이 들어가는 에이스 집합체임 심지어 너무 어리거나 너무 늙지도 않은 잘 익은 상태의 선수들의 집합체 / 뭐 선수빨이라서 잘못이라는 얘기는 아닌데 솔직히 저 정도 구성원이면 아챔권까지는 매년 왔다갔다했어야 김태완 능력이 있다고 인정할텐데 결과는 알지? / 그리고 9월 대거전역할 때 뎁스 얇아지면 김천만큼 허접스러운 팀이 없음 / 근데 우리 팀 뎁스는? 응 습자지야~

김도훈 - 홍철 준산가고나서부터 준산축구보고 섹도시훈 축구 본 인간들이 많은 것 같음 / 승질나면 시계풀고 옘병을 떠니까 으~ 극혐! 이미지가 생긴 것 같음 / 근데 보자. 홍철 빠순이들이 잠시 울산에 자아의탁하면서 껍데기는 수원팬인 것들이 울산 우승을 간절하게 바라는 거지같던 시기가 있었음. 그 때 김도훈은 맨날 김기동이랑 모라이스한테 쳐맞다보니 방어기제가 폭팔한건지 중요 길목에서 쫄보축구를 발동! 결국 결과는 아시다시피 아작이 나버렸고 심지어 매북이 우승을 하니 몇몇 수원팬들이 김도훈을 싫어하는 것 ㅇㅋ 대충 알겠음. 그러나! 애초에 우리가 우승경쟁해서 매북 우승을 막았어야지 우리가 못한 걸 남이 못해줬다고 싫어하는 것도 빙시같음 ㅋㅋㅋ 그래서 김도훈 반대파가 김도훈의 아주 치명적인 단점을 이야기 하지 않는 한 나는 공감이 안됨 / 자 이제 김도훈 축구로 와보자. 뭐 준산시절 준우승이나 아챔무패우승을 선수빨이라고 평가절하 하고들 싶어하는 것 같은데 선수빨 받는 것도 능력임 대표적인 예로 상식종신 보셈, 그리고 윤정환이고 조민국이고 울산에서 나름 해줄만큼 해줬는데도 그 시절 우리한테 따이고 다님 왜냐? 감독이 그 선수빨마저 못받는 인간들이라. / 그리고 김도훈을 선수빨이라고 후려칠려면 김호고 차붐이고 우리팀 역대 우승 감독들도 그저 다 선수빨일 뿐. 그러니까 선수빨이라는 소리는 안듣겠음. / 그럼 김도훈이 준산에서만 성과를 냈느냐? ㄴㄴ 김도훈이 처음 두각을 나타낸 건 개천 시절임, 무려 개천 그 당시 멤버를 가지고 (그때는 음포쿠도 제르소도 에르난데스도 신진호도 이명주도 없었다.) 파컵 준우승 먹어버림 애초에 당시 개천 가지고 리그 우승 못시켰다고 아~ 성과 못낸 감독이네~ 이럴사람 없음 왜냐? 김천,강원보다도 선수구성이 쓰레기였으니까. 근데 김천이나 강원이 못한 파컵 준우승 해버린게 김도훈이다~ 이 말이야~ / 그럼 김도훈은 지금까지 맡은 개축 두팀에서 모두 성과를 냈느냐? 그래 내었다. 그럼으로 김도훈 추천이라는 거야~


다들 무슨 펩태완은 빡빡이라 장인 느낌나서 똑똑할 거라고 환상을 갖는지, 김병수는 하도 병천지 선수들이 빨아주니 천재 전략가 갖다고 생각하는지, 김도훈은 시계풀고 근육 많아서 뭐 뇌를 못쓴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느그 홍철 리그 우승 못시켜줘서 미운지? 매북 우승 못막아서 미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정확한 지표만 보고 판단하자고~ 아까 누가 그러더만 더이상 사슴눈망울 감독 보기 싫다고~ 그게 다 제대로 확실한 지표를 안가지고 감독 선임해서! 이미지만 보고 선임해서! 선동에 당하고 속아서 선임해서! 그런거라고~~~~

그러니까 닥도훈! 닥도훈! 닥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