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꼭 논의되었으면 하는점
우리 구단에 문제가 있을때 걸어왔던 저 3류를 거부해왔다는거..저 3류를 거부해오는건 단지 팬들의 공허한 자존심만이었던건가?
프렌테 말처럼 구단은 우승에 대한 열망은 잊은지 오래고 그저 그런 팀으로 운영하고 싶은데
그거 말하면 팬들 다 떨어져 나갈까봐 대충 구색만 맞추고 싶어하는건지?
구단에서 비전없이 그냥 한시즌 한시즌 보내고 싶어하는게 코로봐도 보이는데
나부터도 벌써 20년이 넘은 이 애정이 어디 쉽게 없어지나??
차라리 유스정책하던때처럼 애들 크는거 보는 재미라도 있던가, 아니면 우리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서 경기라도 재미있던가,
지금 수원축구는 평관 1천도 안되서 아무도 관심없는 그런 축구를 추구하는거 같음.
이정도까지 하는데 안떨어져나가??? 이러면서..
그니까 이번 간담회에서 구단 운영 비전을 확실히 말해줬으면 좋겠음..
제일기획에서 우린 그냥 상스면 기적, 강등만 면하자고 한다고..그럼 딱 그정도로 알고 응원할테니..
제발 우리 팬들만 헛된 희망 품으면서 조롱거리 되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어.
댓글 1
댓글 쓰기“소수의 그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