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김경중이 의외임 ㅋㅋ
나는 학창시절까지 안양살던 개랑이라서 지금 안양팬 지인들 있거든 ㅋㅋ 그래서 가끔 안양종합가서 경기도 보기도 했고, 한번씩 서로 우리팀, 안양 근황 물어보고 했었는데
아코스티야 원래 부터 리그내에서 그래도 손꼽히게 잘하는 선수였고, 나도 쭉 좋게 지켜보던 선수니깐 그렇다쳐도, 김경중은 나를 포함해서 안양팬 지인들도 의구심 크던 선수였거든 ㅋㅋ
근데 이 안좋은 팀 상황에서 빠르게 잘해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 진짜 ㅋㅋ 뭐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건 아닌데, 지금 우리팀에서 1인분 하는거도 대단한거라 생각해서 ㅋㅋㅋ
그리고 저 밑에 브라더 말대로 축구로 우리 수원팬들한테 인정받고 싶어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좋게 보이더라 ㅋㅋ 이적 올 당시 나는 과거 사건보다 실력에 의문이었는데 역시 나는 축알못임을 느끼고 있음
김경중이 글을 본다면 충분히 잘해주고 있으니깐 힘냈으면 좋겠다고 하고 싶네 :)
댓글 6
댓글 쓰기제닐 낫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