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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스포츠란게 참 신기함. 작년 이맘때만 해도 현규는

조회 수 527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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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후니수집가

물론 그때 박건하가 343을 고집해서


윙포로 서면서 있는 것도 있지만


그로닝 김건희가 안 좋았어서 돋보이지 않았을 뿐


얘도 왜 상무에서 밀린 게 이해가 된다 그런 반응들이 많았는데


1년 사이에 


유럽 빅클럽 진출 및 차기 국대 넘버나인 강력 후보로 성장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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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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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23.03.29. 00:33
당장 월드컵때만해도 조규성이 유럽 가네마네 했는데 정작 지금 조규성은 개축에 있고 현규가 유럽간 상황보면 사람일은 진짜 한치앞도 몰라
댓글
수원몬스터오현규 23.03.29. 01:14
상무때 현규 경기보면 진짜 등딱도 등딱이지만 진짜 플래이가 성실함 빠따는 이미 상무시절에도 보여준거라 알고 있었고
김건희 헤멜때 간절히 현규 선발 바랬었음 20살때무터 근본이 달랐어
옥가 23.03.29. 07:56
등딱은 기억에 이미 고3때 수원 데뷔전에서 오오… 쟤 싹수있네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었음. 건희때문에 포지션 밀릴까 걱정했는데 현규 입장에선 완전 운좋게 적절하게 자리잡고 적절하게 경치 먹으면서 용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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