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1분 리뷰]야망 없는 수원 프런트·코치·선수, 팬 침묵 속에 '무승'
수원팬들은 올 시즌 수원의 경기력과 성적에 분노했고, 이날 경기에서 응원 보이콧을 선언했다. 대신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를 걸었다.
'프런트 연봉은 업계 상위, 구단 운영은 최하위', '야망이 없는 프런트, 코치, 선수는 당장 나가라. 수원은 언제나 삼류를 거부해 왔다', '몇년 째 선수단 뒤에 숨는 프런트' 등이다.
이 섬뜩한 메시지에도 수원은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야망이 없었고, 삼류를 거부하지 못했다. 침묵으로 항의한 팬들에게 시즌 첫 승 선물을 주지 못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도 마련하지 못했다. 경기 막판 수원 팬들은 '힘을 내라 수원!'을 외쳤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714489
최용재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기사는 짧은데 아주 맘에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