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소년단, 올해도 빛날까…"매탄중년단에도 관심 가져주세요"
박건하 감독은 "오현규와 박지민 등 젊은 선수들에게 기대를 많이 한다. 매탄소년단을 이어가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탄 '중년단'도 있다. 소년단이 부각되는 건 좋지만, 중년단 선수들이 팀을 잘 이끌어주면 소년단이 더 잘 성장할 수 있다"며 "중년단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중년이라기보다는 청년이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
대표적으로 올 시즌 주장을 맡은 민상기(31), 김건희(27) 등이 팀의 중심을 잡을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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