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이병근 감독 "염기훈 활약, 다른 선수들도 보고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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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기에 염기훈이 어린 선수들과 같이 뛰어주고 이끌어줬다. 다른 선수들도 고생했지만 그 나이에 아직까지 할 수 있고 자신이 염기훈이라는 이름 석 자를 알린 계기가 된 것 같아 기분 좋다. 그동안 경기 출전을 하지 않았지만 그만큼 준비를 잘 했을 것이다. 염기훈의 활약을 다른 선수들도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팀에 더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천 명 가까운 팬들이 응원을 해줬다.
팬들의 응원 소리는 항상 감사하다. 근육 경련이 일어나고 체력이 바닥난 선수들 또한 팬들의 응원에 한 발 더 뛰고 파이팅이 생긴다. 야유나 상대에 박수를 쳐주는 것에 대해서는 나 또한 화가 났던 것도 있었다.
결국은 팬들께서 우리 선수들을 깨울 수 있는 것이 나와주면 우리도 보답을 할 필요가 있다. 팬들도 우리 선수들을 좀 더 뛸 수 있도록 응원의 목소리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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