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주의 내려놓고 삼류의 길 걷는 수원 삼성, 말뿐인 비전-레전드도 미래도 사라진 현실
▶위기를 위기로 인식도 하지 못하는 암울한 현실
더 큰 문제는 수원이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수원은 최근 '프런트 축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구단 내 일부가 모든 루트를 손에 쥐고 일을 처리한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매끄럽지 못한 구단 운영 속 팬들은 분노를 토했다. 최근 '야망이 없는 프런트, 코치, 선수는 당장 나가라. 수원은 언제나 삼류를 거부해왔다', '몇 년째 선수단 뒤에 숨는 프런트', '프런트 연봉은 업계 상위, 구단 운영은 최하위' 등 거센 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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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바라보는 시선은 뒤숭숭하다. 과거의 영광은 흘러갔지만, 자존심만 세우고 있다는 얘기다. 시장에서는 구단 운영을 두고 벌써 별별 루머가 돌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다. 수원은 당장의 대책도 없다. 감독은 잘랐는데, 벤치에 앉을 사람은 정하지 않았다. 수원은 한때 모든 선수가 '꿈의 클럽'으로 꼽던 구단이다. 하지만 현재 수원은 성적도 희망도 미래도 없다. 그저 일류를 거부한 채 스스로 삼류의 길을 걷고 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996312
기사 너무맘에들고
이병근 해결됐으니 다음은 프런트다
댓글 15
댓글 쓰기이번에는 너무 아프게 까네 ㅋㅋㅋㅋ
그냥 막 후두려 패는구만
수원팬인가 싶을 정도로 맛있게 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