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병근 감독 사퇴 아닌 이례적 '경질' 발표 왜, 최성용 대행체제 전환
'책임을 묻는다'는 표현은 이례적이다. K리그에선 감독의 사임 의지와 상관없이 '자진사퇴'로 발표하는 것이 관례처럼 굳어진 지 오래다. 이병근 감독 이전에 '경질된' 감독은 2019년 전남 파비아노 감독 정도다.
박건하 감독도 '자진사퇴' 형식으로 빅버드를 떠났다. 지난해 8월 강등권에 처진 성남과 김남일 당시 감독의 이별 방식도 '자진사퇴'였다.
수원 관계자는 "연봉과 같은 문제와는 관련 없다. 구단의 결정이 경질이어서 경질로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99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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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재작년 김병수도 경질 발표였어요
재작년 김병수도 경질 발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