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용 감독대행 "염기훈 선발? 컨디션은 문제없어...영향력과 장점 기대"
최 감독대행은 이날 염기훈 카드를 꺼내들었다. 올 시즌 첫 출전이다. 이에 대해 최 감독대행은 "동계 때부터 훈련을 쉰 적이 없었다. 충분한 기회를 주고 싶었는데, 그동안 에너지가 필요하단 생각으로 기회가 돌아가지 못했다. 그래도 변함없이 준비를 잘 해줬고, 좋은 컨디션인 것 같아 선발 기회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염)기훈이의 장점과 영향력에 기대를 하고 있다. (김)보경이도 기술적인 선수지만, 시범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보이는 기훈이에게 그런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2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