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고개 숙인 최성용 대행 “사실 너무 힘들다, 팬께도 죄송스럽다”[현장인터뷰]
경기 후 최 대행은 “결과로 인해 지금 앞에 서는 것조차 마음이 불편하다. 볼 소유를 늘려가며 찬스를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대구의 수비 벽에 부딪혔다. 늘 조심하고자 했던 카운터와 세트피스를 막았지만 한 번의 미스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예상치 못한 불투이스의 부상으로 생각했던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선수들의 노력이 결과에 묻히고 선수들이 힘든 시간을 보낼까봐 걱정이 앞선다. 사실 지금 너무나 힘들다. 팬들께도 죄송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수원은 이날 13개의 슛, 4개의 유효 슛을 때려냈다. 볼 소유에서도 대구보다 앞섰는데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최 대행은 “데이터가 좋아도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다. 상대 문전에서 자신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940526
댓글 24
댓글 쓰기그냥 다같이 강등가고싶은거같네
역대급 무능 코치네
대체 수원에서 몇년동안 코치로 있으면서
뭘 배우고 뭘 한겁니까?
이 지경까지 오는데 본인도 큰 몫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