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강현묵 "지난해보다 자신감 생겨…U-23 대표팀 노려볼래요"
강현묵은 지난 시즌 경기력에 대해 "수비를 잘하고 공격도 해야 하는데 부담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 수비하다가 공격을 나가면 체력이 부족하다는 느낌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개인 운동할 때 고강도로 하면서 체력을 높이려고 했다"는 그는 "체중도 4㎏ 정도 감량했다. 근력 운동을 같이하다 보니 몸싸움이나 체력에서 밀리는 것 같지는 않고, 몸은 더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이 상위 스플릿에 가는 건 당연한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 10개 이상을 기록하고 싶다"고 했다.
강현묵은 "지난 시즌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후반기에 성적이 좋지 않아 부담을 느끼기도 했다"고 털어놓고는 "어느 정도 부담감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난 시즌을 치러봤으니 올해는 부담이 덜할 것 같다. 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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