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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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레전드26 23.05.01. 21:02

종성이형 억까 ㄴㄴ 위치 겹치는건 감독문제고
경기에 지휘해줄수 있는 선수가 이종성뿐임
선수들 기죽는거 계속해서 일깨워 주더만
심지어 역습 커팅들 없었으면 대량 실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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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 23.05.01. 21:05

팀 무너져서 다들 기본적으로 능력치 너프먹은 상태로 경기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원래 자기 하던만큼 하는게 이종성임

다른건 몰라도 어제 경기에서 패스부분은 깔수가 없음
땅볼 전진패스, 빠른 전환 등등 어제 본것만 여러개 생각나는데...

전임 감독이 무능해서 빌드업 체계 따위 있지도 않거나 20년전 빌드 쓰는 이팀에서 그나마 이종성이 있어서 볼이 상대진영까지 넘어간다는걸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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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poem 23.05.01. 21:11

ㅋㅋㅋㅋ 데이터포털은 확인해보고 말하는건가 이종성이 키패스 구단에서 4등 상위에 있는 선수가 아코스티 김보경 이기제 경기당. 경기당 패스 1등 대구전에도 제일 많이함 성공률도 두 센터백 다음으로 높은게 이종성이고 전방패스 못한다하는데 전방 패스 1등도 이종성이고 ㅋㅋ롱패스도 양형모 다음으로 2등 탈압박1등 수비지표도 태클 차단 인터셉트 획득 전부 최상위권. ㅋㅋㅋㅋ뭘 더해야하나 그냥 감독 전술문제이고 공 터치횟수가 상대적으로 다른 애들보다 많으니까 그런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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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호장 23.05.01. 21:01

애초에 아무리 플레이메이커보단 홀딩 미드필더에 가깝다고 해도 전진이 아예 없음.. 심지어 이제는 고명석한테 볼 운반 토스하던데 최소한 본인이 중원 잡고 있으면 어느 선까지 들어가줘서 수비 끌어댕기고 넘겨주던가, 아님 수비 몰아서 바사니한테 빼 주던가 이런 능동적인 움직임이 어느 정도는 필요한데 자꾸 본인만 점점 내려 서는게 눈에 띄게 보이더라.. 아 그리고 내가 여기서 말하는건 전진 패스가 아니라 직접 볼 운반하는 전진 말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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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의푸른하늘에 23.05.01. 21:02 @ 익호장

이거때문에 계속 미들간격이 너무 흐트러짐... 공격시 이종성이 올라가줘야 하는 자리가 계속 비어있었음 그러면 계속 우리는 1명을 빼고 경기를 하는거나 다를게 없는건데 그러다 보니 바사니랑 김보경이 공격형 미들로 나왔을때도 공격적인 움직임보다는 그냥 미들진에서 볼돌리기만 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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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호장 23.05.01. 21:06 @ 제도의푸른하늘에

사람들 비추 누르는것도 난 이해는 되거든? 사실 어제 잘한 부분은 또 명확했음. 뿌려주는 것도 좋았고 때릴 땐 때려줘서 좋았는데, 전주 울산 두 경기 빼고 다 직관 갔던 사람으로써 이종성도 작년에 비해 자신감 크게 잃은 선수들 중 한명인건 분명하다고 생각해. 물론 전술적인 문제가 제일 크겠지만 본인이 중원에서 풀어주던지 상대 끌어줄 때는 어느 정도 끌어줘야 하는데 리그 진행될 수록 본인이 불안한건지 좀 수동적인 플레이가 많이 보인다고 생각함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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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레전드26 23.05.01. 21:02

종성이형 억까 ㄴㄴ 위치 겹치는건 감독문제고
경기에 지휘해줄수 있는 선수가 이종성뿐임
선수들 기죽는거 계속해서 일깨워 주더만
심지어 역습 커팅들 없었으면 대량 실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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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어디라도따라 23.05.01. 21:05

역으로 보면 이종성이 공을 잡아도 할 수 있는게 없어
중원에 지 혼자 있어서 자기가 내려가서 받아주는데 자기가 내려가니까 중앙에 또 아무도 없어 그래서 사이드로 빼는거지. 다수의 사람들이 흔히 보는 이종성의 실수는 자기도 도전적으로 전진 패스를 한두번 해주는데 중원에 아무도 없으니 그 패스가 최전방까지 가기 전에 당연히 끊기지 ㅋㅋ 그냥 전술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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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 23.05.01. 21:05

팀 무너져서 다들 기본적으로 능력치 너프먹은 상태로 경기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원래 자기 하던만큼 하는게 이종성임

다른건 몰라도 어제 경기에서 패스부분은 깔수가 없음
땅볼 전진패스, 빠른 전환 등등 어제 본것만 여러개 생각나는데...

전임 감독이 무능해서 빌드업 체계 따위 있지도 않거나 20년전 빌드 쓰는 이팀에서 그나마 이종성이 있어서 볼이 상대진영까지 넘어간다는걸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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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슬레이어오동석 23.05.01. 21:11 @ 포도맛

그냥 이팀 선수들은 개버러지 밑에서 뛰었기 때문에

멀쩡한 감독 온다는 전제하에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평가를 받아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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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poem 23.05.01. 21:11

ㅋㅋㅋㅋ 데이터포털은 확인해보고 말하는건가 이종성이 키패스 구단에서 4등 상위에 있는 선수가 아코스티 김보경 이기제 경기당. 경기당 패스 1등 대구전에도 제일 많이함 성공률도 두 센터백 다음으로 높은게 이종성이고 전방패스 못한다하는데 전방 패스 1등도 이종성이고 ㅋㅋ롱패스도 양형모 다음으로 2등 탈압박1등 수비지표도 태클 차단 인터셉트 획득 전부 최상위권. ㅋㅋㅋㅋ뭘 더해야하나 그냥 감독 전술문제이고 공 터치횟수가 상대적으로 다른 애들보다 많으니까 그런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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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랑에후회는있다 23.05.01. 21:12

이종성 안병준한테 논스톱으로 준 패스 진짜 기가막혔는데 안병준... 그걸 놓쳐가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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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신속배달 23.05.01. 21:14

실점 이후에 언제나 그랬듯 밸런스가 무너진거지, 실점 이전 미드필드 돌아가는건 사실 올 시즌 어느경기보다 오늘이 더 좋았음 ㅇㅇ 그 중심에 이종성이 있었고. 뭔 예전같으면 도전조차 않을 전방패스가 연이어서 나오던데 ㅋㅋㅋ 수미 자리에서 쓸어담는 역할도 좋았고.

종성이가 더 과감하게 올라가지 않은게 독이 된건 후반인데… 이건 감코진에서 역습대비+수비안정을 위해 꺼내든 카드가 의미가 없는 순간까지 이어진게 좀 크지. 이종성만의 문제는 아님. 오히려 후반에 더 과감하게 하지 못하고 템포 늦추는게 조금 그렇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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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호장 23.05.01. 21:25 @ 만두신속배달

ㅇㅇ 나도 이 말이 하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이 대부분 글쓴이가 패스 지적한거에 주목하다보니까 졸지에 억까론자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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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의푸른하늘에 23.05.01. 21:49 @ 만두신속배달

저도 이 부분을 얘기하는건데 히트맵상으론 당연히 좌우가릴거 없이 엄청나게 히트맵 데이터는 좋지 그런데 그 종성이가 있던 위치가 명석이가 있던 위치에 내려오면서 자리가 겹치는걸 나는 얘기를 하는거임 더 공격적인 위치로 올라서야 했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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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신속배달 23.05.01. 22:18 @ 제도의푸른하늘에

ㅇㅇ 그치 빌드업 상황에 센터백 사이에서 시작해서 안정적이긴 했고, 또 종성이가 수미자리에서 역습차단을 아주 잘 해줬는데… 후반 실점 이후엔 좀 더 공격적으로 치고 올라가는게 맞았지. 너무 내려선 채로 빌드업을 하려다 보니까 패스옵션이 빠르게 안나왔잖아.

근데 이건 종성이만 그럴게 아니라 센터백들도 하프라인 넘어까지 더 과감하게 올라가서 공수 간격 벌리지 않고 꾹 눌렀어야 했다고 생각해. 굳이 한사람만의 아쉬움은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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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형님 23.05.01. 21:26

솔직히 어제한정으로 플레이는 지난시즌 파이널라운드 80%는 복구 됐다고 봄
어제 종성이 문제는 플레이가 아니라 심판 성향 파악 못하고 개짓거리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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