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감독 부임 기념 올 시즌 수원 문제점 짚어봄
https://www.fmkorea.com/5729810337
글에 움짤이 많아서 시간 되시는 분들은 천천히 읽어주시면 감사..
대충 요약하면
1. 기본적으로 감독이 공간에 대한 개념을 상실함
2. 따라서 선수들의 움직임이 개졷같거나 정적이거나 둘 중 하나를 가짐
3. 덕분에 창출 '받은' 공간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며 자멸
이 정도로 나타낼 수 있겠음. 김병수 감독이 부임해서 선수들의 기본적인 동선만 잡아줘도 괜찮아질거라는 생각. 애초에 수적 우위 상황을 만드는데에는 어느정도 좋은 감독이니
단기적으로 병수볼을 구현할 수 없다하여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조금만 판을 들어도(워낙 기본 개념이 없기 때문에) 정상 궤도로 올라올거라 생각함. 자잘한 동선 교정이라던가 머..
여튼 머 그렇다.. 김병수 파이팅
언제나 의견 공유 및 피드백은 환영인거십니다..
댓글 6
댓글 쓰기지난경기의 역삼각 433이나, 작년의 442처럼 전방 숫자를 시스템적으로 개선하면 뭣이 되던 한결 낫지 않을까 싶어.
한쪽으로 볼을 보내고, 반대쪽에 공격숫자를 늘린 후 크로스
문제는 크로스 작업을 한두명으로 하니까 쉬운 크로스 찬스를 못만들어냄
윙어들아 니 능력으로 개인돌파 후 크로스 해줘~
ST야~ 윙어가 엄청난 능력으로 크로스 올려주면 머리로 해줘~
이거였네...
게임에서도 힘든 이게 될리가...
반대 전환하는 전술이면 반대편에서 윙어가 아이솔레이션을 하는 그림을 바라는 게 맞는데
오히려 반대에 몰리고 주 루트에는 없으니 전진패스를 넣고 싶어도 줄 곳이 없어지는 기이한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