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과 계약한 정상빈 “박건하 감독님께 가장 먼저 전화”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19/0002571823
한국축구 사상 15번째 EPL 진출, 10대 나이로는 최초
워크퍼밋 조건 충적 위해 그라스호퍼 임대 후 입성 예정
정상빈은 A매치 출전 기록 등 최근 강화된 EPL 워크퍼밋(취업비자)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울버햄튼은 자매구단인 그라스호퍼(스위스)에 1년6개월간 임대한 후 EPL에 합류시킬 방침이다.
정상빈은 “이적 소식을 듣고 박건하 감독님께 가장 먼저 전화를 드렸다.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큰 기회를 주신 만큼 가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지도해주신 지도자 분들과 유럽 진출을 도와주신 구단,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고 성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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