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는 쳐내져야될 사람이라고 봄
일단 본인은 어제 주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우호적인 점에 놀랐음.
매탄 원석들 잘 뽑아서 잘 키웠다는 공 덕분이겠지 아마도?
그건 참 고마운 일이긴 함
나름대로 본인 커리어에 있어서나 구단에 있어서나 큰 업적이기도 하고 ㅇㅇ
근데 그 전에 여러가지 정황상 주는 본질적으로 개런트의 현신이자 아바타, 앞잡이인 것 같음.
물론 김병수가 주승진 나대는거 그냥 두고 볼 사람은 아닌 것 같긴 함.
그래서 당장 뭔 트러블이 나진 않겠지만 주가 계속 구단에 남아있는 한,
앞으로 뭔 일 생길 때마다 개런트들이 현장통제 요원 느낌으로 주를 계속 사용하려고 시도할 수 있음.
악의 무리인 개런트들을 일소해서 본체가 사라졌다면 뭐 걱정하겠냐만 아직 개런트들은 건재하단 말이지 ㅇㅇ.
개런트를 먼저 쳐내는게 맞지만, 당장 쳐낼 수 없다면 팔다리라도 쳐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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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억까(?)해보자면 사실 주가 프로 레벨의 선수들 지도할 능력이 되는지도 의문임
초등교사가 어린이들 잘 가르친다고 대학교수 할 수는 없는 것처럼
유소년 잘 키워낸게 프로 구단을 잘 지도한다는 걸 보장할 순 없는거라고 봄.
특히 대행 시절에 그 작전판 들고 쑈하던 모습은...ㅋㅋ
그렇게 쑈 한거에 비해 경기력이 조금이라도 나아졌나?
경기력은 별반 다르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지 ㅋㅋ
댓글 22
댓글 쓰기부감독이 아니고 코치임 코치...
그리고 님 스텐스가 항상 너무 부정적임
프런트 앞잡이다 = 근거없는 찌라시
나머지 본문 = 본인 추측
부감독이 아니고 코치임 코치...
그리고 님 스텐스가 항상 너무 부정적임
그리고 지금 이성적에 스탠스가 저정도면 무한 긍정이신거같은데..
대체 이사람들 어떤것과 싸우고있는건가...
개인적으로 주승진이 선수육성에 큰 공헌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창훈이, 종성이, 또는 세진, 태환, 현규처럼 가끔씩 나오는 명품급 선수들을 제외하면 유스에서 1부에 정착하는 뛰어난 선수들은 거의 안나오고 있는게 우리 유스 현실임.
뭐 1년에 하나 터져도 대박인게 유스팜이지만, 근본적으로 예쁘고 지능적으로 볼 차는데 올인한 선수들만 육성되는게 좀 큰 문제긴 해. 투쟁심이나 피지컬 면에서 턱없이 밀리는 친구들만 올라오니까. 뭐 우리가 특출나게 그런거지, 한국 유스들이 전체적으로 다 문제기도 하고.
올해 잘해주는 김주찬 이상민 같은 친구들 싹수 보면 이제 그 문제를 개선한거 같기도 한데… 그 문제가 전혀 개선이 없었고, 주승진 개인의 축구 소신으로 인해 계속될 문제라면 좀 걱정이 되지.
ㅈㅅㅈ = ㄱㄹㅌ임
얘도 묶여서 같이 나가야할 놈임
13년째 이 구단에 발들이고 있는데,
유스도 이제 옛말이지
ㄱㄹㅌ 시위할때 ㅈㅅㅈ 이름 같이 올려야됨
프런트 앞잡이다 = 근거없는 찌라시
나머지 본문 = 본인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