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이 한국에 오게 된 비하인드
원래 셀틱은 일본만 투어 하기로 결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교고, 다이치 같은 선수들의 일본에서의 인기는 카오루 다음 갈 정도로 높다고 해요
(이때는 맨시티랑 꼬마가 한국에 온다는 얘기가 막 돌때)
일본에만 딱 도착해서 뮌헨이랑 또 다른 한팀과 경기가 잡혀있었다고 해요
근데 이때 마침 바르샤가 일본에 온다는 소스가 떳다고 해요
원래 잡혀있던 일정이 꼬이고 캔슬이 났고
치키 베히리스타인(확실하지 않음)쪽에서 셀틱한테 한국에 팀이 아직 미정상태인데
마요르카, 울브스 같은 K.N(외국 쪽에서 부르는 한국) 선수들이 뛰는 팀 한국 투어중인데
셀틱 너네 생각 없어? 하고 보낸거죠
셀틱 측에서는 먼저 팀의 한국 입지에 대해 먼저 물어봤다고 해요
한국에서 셀틱 입지 어느정도야? -> 인스타그램에 오의 전팬들을 봐 -> 흠 .. 한국 레츠 고 ?
대충 한국쪽으로 가닥 잡히는 상황에서 USG(이번 투어 주최측)도 바로 뛰어들었고
마지막으로 구단 측에서 KI 에게 물어봤다구 해요
한국 쪽 갈 것 같아 우리 -> 셀틱 요새 한국에서 오 때문에 인기 엄청 많지 -> 오케이 확정 땅땅
그리고 셀틱 경기가 수원에서 열리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오의 영향이 큰데
구단에서 선물 아닌 선물(?)을 했다고 해요
한국에서 하면 그래도 오 홈팬들 서비스 좀 해주자구 하는 ㅋㅋ..
헤이 오! 하면서 구단 영상으로 보답을 했다는 마지막 일화
출처 : 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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