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도전' 정상빈, 친정팀 수원 향한 감사함 잊지 않았다 [SPOCHOO 피플]
정상빈이 유럽 무대에 도전한다. 정상빈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곧바로 스위스 프로축구 1부 리그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로 임대됐다. 정상빈이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려면 한국 축구 대표팀 핵심으로 도약해야 한다.
정상빈은 "이적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박건하 감독께 가장 먼저 전화했다"며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감독님을 비롯한 수원 모든 구성원이 아주 큰 배려를 해줬다. 절대 잊지 않겠다. 유럽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해준 모든 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반드시 성공하겠다." 정상빈의 각오다.
댓글 1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