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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생각해보니 오늘 경기중 언급이 크게 없었던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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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몬스터오현규

김태환 박대원

어느 누구보다 오늘 경기 흠 없이 잘했다는 뜻 아닐까 

사실 살짝 불안했는데 오늘 이 두 사람 일로

경기중에 게시글 안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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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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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 23.05.05. 23:33
오늘 경기 보다말다했는데 박대원이 제르소 에르난데스 뒷공간 뛰는거 따라잡아서 막는것만 세번 이상 봤음

인천이 전술적으로 직접 뒷공간 침투패스나 롱볼 경합 이후 뒷공간으로 떨구는 플레이를 많이 했는데 그 전술의 핵심인 준족 외국인들을 잘 막아내면서 인천 전술을 무력화시키는데 큰 역할 해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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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3.05.05. 23:27
김태환이 제르소 잘막았음
댓글
06 23.05.05. 23:27
김태환이 제르소 잘막았음
댓글
수원몬스터오현규 23.05.05. 23:30 @ 하하하
태환이도 진짜 어린 선수인데 욕 많이 먹더니 벌써 이렇게 다 컸다...
댓글
푸른 23.05.05. 23:32
개인적으로 결과론적인 생각인데
태환이한테 무언가 해야할것을 부여하면
그역활은 확실히 해주는거같음
그래서 병수볼에서 더욱 기대가됨
댓글
포도맛 23.05.05. 23:33
오늘 경기 보다말다했는데 박대원이 제르소 에르난데스 뒷공간 뛰는거 따라잡아서 막는것만 세번 이상 봤음

인천이 전술적으로 직접 뒷공간 침투패스나 롱볼 경합 이후 뒷공간으로 떨구는 플레이를 많이 했는데 그 전술의 핵심인 준족 외국인들을 잘 막아내면서 인천 전술을 무력화시키는데 큰 역할 해줌
댓글
000 23.05.05. 23:33
난 반대로 오늘 제르소한테 좀 털렸다고 보는데 그래서 후반 중반에는 장호익이 나온거고
짱짱빈 23.05.05. 23:42
둘다 병수볼에서도 잘해줬음좋겠다
댓글
거늬야 23.05.05. 23:43
박대원이 병수볼에선 굉장히 잘 쓰일 것 같음
댓글
만두신속배달 23.05.06. 03:16
둘 다 본인들이 왜 1부리그에서 통하는 좋은 선수였는지 보여준 경기였음. 박대원은 위 포도맛형이 얘기했으니까 김태환 얘기를 하자면, 공격진영에 있다가 그렇게 빠르게 수비진형으로 들어오고, 수비하다가 그렇게 공격진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선수 흔치않음.

후반에 인천 박스 옆에서 스프린트 해서 나가는 볼 살리는 모습만 봐도 얘가 왜 그 잘하는 장호익 밀어내고 붙박이 우풀백이었는지 너무 잘 보여줬다고 생각해.
댓글
nirvana 23.05.06. 06:53
태환이 공백가지고 나오면 개같이 잘함.
댓글
배가늄 23.05.06. 09:55
박대원 세트피스할때 신경전 싸움 개 멋있었음.. 나이차이나도 헤드락 같이 걸면서 안짐ㅋㅋ
댓글
우만동프린스 23.05.06. 11:36
확실히 김태환이 있을때랑 없을때의 4백의 안정감이 차원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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