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든 우리팀에서 뛰었던선수인데
안좋게 얘기할 필요있나
싸워줄땐 싸워준선수고 팀생각하는 마음은 다 똑같은데
안좋게 얘기할 필요있나
싸워줄땐 싸워준선수고 팀생각하는 마음은 다 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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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댓글 쓰기근데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주라는건지 모르겠음
경기 나오지도 못하는데 30후반까지 계속 계약 연장해줘
은퇴식 성대하게 치뤄줘
은퇴하자마자 자리 만들어서 코치 시켜줘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줌
리얼블루로 감독도 시켜주고 평생 고용 보장해줘야 되는건가....
할만큼 했고 해줬다 이만 이별해도 충분히 아름다운 이별인데 자꾸 붙들고 늘어지면 그렇게 될 수 없음
양상민만큼 대우 받은 사람 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별로 없다
근데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주라는건지 모르겠음
경기 나오지도 못하는데 30후반까지 계속 계약 연장해줘
은퇴식 성대하게 치뤄줘
은퇴하자마자 자리 만들어서 코치 시켜줘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줌
리얼블루로 감독도 시켜주고 평생 고용 보장해줘야 되는건가....
할만큼 했고 해줬다 이만 이별해도 충분히 아름다운 이별인데 자꾸 붙들고 늘어지면 그렇게 될 수 없음
양상민만큼 대우 받은 사람 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별로 없다
선수로서 은퇴생각보단 뛸 생각이 더 컸었음. 다만 다른팀에서 선수 마감하는 것보단 수원에서 은퇴하고 코치하겠단 마음으로 합의본 거라고 봄
근데 지금은 강등 위기인 상황인데 아무리 헌신한 선수나 레전드라도 다 갈아치워서라도 살아남아야 하는데 현실을 외면하는듯 하네요...
팀을 위해선 어쩔 수 없으니 아쉬운 상황은 맞지. 근데 어찌 이게 양쪽 만족하는 결과인지 말해보라고..한 쪽은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결과인건데 양쪽 만족이라고 주장하네..
참고로 나는 아쉬운 마음이지 양싸를 억지로 데리고 가야한다는 기조가 아님
다만 양상민이 이적대신 코치로 전환하면서 클하에서 짐뺄 생각도 같이했을까? 팬으로서 팀에 오랬동안 헌신한 선수가 코치전환하고 몇달도 안돼서 쫓겨나듯 클하에서 짐빼는게 아쉬운거임
코치진이 성적이 안나왔기 때문에 코치진이 물갈이 되는거고
그 누가 생각했겠어? 2월에 개막했는데 5월까지 못이길거라고?
여기는 축구팀이지 복지센터가 아니야
제발 그만하자 리얼블루
막말로 무료로 뛰었냐?
그래 양상민 헌신했어.... 그래서 구단도 그만큼 대우 해줬잖아
아니 솔직히 말해서 과분하다고도 생각해 조금은
양상민만큼 대우 받은 선수 리그 전체에 몇명이나 있나 한번 얘기해봐
우승 주역이었던 이관우는 은퇴식도 못받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은퇴했어
이정수도 말년에 못볼꼴 봤고 이운재도 주전경쟁 밀려서 전남가서 은퇴했다고
여기서 뭘 더 해주고 싶으면 개인 계좌로 후원을 하던가 하자
누구는 좋아서 좋게 은퇴한 선수한테 이런 얘기 하고 싶겠냐?
이런 얘기 좀 안 하게 말도 안되는 올려치기도, 줘도 줘도 끝이 없는 레전드 예우 요구도 그만 좀 하자
서로 충분히 할만큼 했다
은퇴식도 했잖아
코치도 했잖아
그럼 양상민이 원하지 않는데 구단에서 강제 계약이라도 했다는 소리야?
아니면 이게 대우가 아니라는 소리야?
억지 좀 부리지 마
그리고 대우해줘야한다고 억지부린적 없어 그냥 약속도 못지켜줘서 아쉽다가 전부야
아쉬운거 표현도 못할일은 아니다 이거지 우리클럽 선수한테 독점적인 권한을 줘야한다 하도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