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인터뷰] '수원 리턴' 사리치, "한국에서 추억, 따뜻했던 기억에 이적 결심"
한국으로 돌아온 계기도 물었다. 사리치는 2019년 수원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알 아흘리)와 크로아티아(HNK 고리차)를 거쳐 돌아왔다. 알 아흘리에서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크로아티아에서는 부상이 그를 괴롭혔다. 사리치는 따뜻했던 기억을 좇아 한국으로 왔고, 한국에서 행복한 날을 기다리고 있다.
"친절한 사람들과 나라, 팀이 그리웠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에 존중을 많이 느꼈다.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다. 항상 한국이 생각났고, 좋은 추억과 생활이 있었다. 커리어에서도 가장 따뜻했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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