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배팅업체 “모른다고? 개솔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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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당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분석관은 2019년까지 신년회에 참가할 정도로 깊숙이 관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베팅 업체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 분석관이 자신의 베팅 글을 모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김 분석관이 자신의 글을 모른다는 건 코미디"라며 "그가 회사를 나왔다고 하는데, 아직도 그 회사의 여러 계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을 모른다고 하는데, 자신의 얼굴을 통해 다른 사람이 글을 쓰고 해당 수익은 일정 부분 계속 챙겨왔다"고 설명했다.
업체 쪽에 책임을 묻던 수원 구단 측도 뒤늦게 김 분석관의 잘못을 인정했다
구단 관계자는 "일종의 업계 관행"이라며 "김 분석관도 김병수 감독과 함께 갑자기 수원에 오면서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미리 정리하지 못한 건 김 분석관의 불찰"이라며 "구단 차원에서 엄중히 경고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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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논란있는사람 들이는거 아니다
팀, 그리고 너를 택한 감독 욕 그만 먹이고 나가라
논란있는사람 들이는거 아니다
팀, 그리고 너를 택한 감독 욕 그만 먹이고 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