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인터뷰] 반려견 '김치' 키우는 K리거 불투이스, "한국 기억하려고 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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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클럽에서도 제안이 왔지만, 불투이스의 선택은 K리그 그리고 수원이었다. 계약 만료로 울산을 떠나 네덜란드로 날아간 불투이스는 "오래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덜란드로 돌아간 뒤 3, 4일 후에 수원에서 오퍼가 왔다. 빨리 결정을 내려야 했는데, 한국에서 보낸 3년에 너무나 좋았기에 결정을 내리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라며 이적 과정을 설명했다.
이번 시즌 수원은 유럽파 선수들이 중심이 될 듯하다. K리그 경험이 있는 불투이스와 사리치,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그로닝 모두 유럽 출신이다. 그로닝을 만나본 불투이스는 "열심히 훈련하더라. 한국 사람들이 모두 친절해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축구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하기 힘들다. 피지컬 훈련을 더 많이 하는 중이지만, 그로닝도 큰 기대를 갖고 있고 자신감이 있어 이곳에서 성공할 수 있을 거라 본다"라고 첫 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3-4일이면 이건 프런트가 빨리 결정 잘한거 같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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