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시즌 첫 득점' 수원삼성 안병준 "솔직히 부담감 굉장히 많았어"

조회 수 654 0 54
https://bluewings1995.com/free/1515435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gg

상당히 먼 거리였는데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 패스 실수로부터 시작됐다. 슈팅을 할 때의 순간적인 판단이었다. 여러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좋았다. 발등에 닿았을 때 들어가는 느낌은 있었다.

시즌 첫 골인데 지금까지 부담감은 없었나.
솔직히 부담감은 굉장히 많았다. 순위로만 봐도 팀이 계속 이기지 못하다 보니 공격수로서 책임을 많이 느꼈다. 힘든 시간이었는데 오늘 첫 골이 터졌고 내용도 좋아서 안도감이 크다.

세리머니가 인상적이었는데 원정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는지.
오늘 와주신 팬분들이나 성적이 좋지 않음에도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승리를 선물하고 싶었다. 팬들에게는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사실 우리가 아직까지 순위로 봤을 때 더 위로 올라가야 한다. 이제부터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김병수 감독이 새로 부임했는데 이야기는 많이 나누나.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다. 감독님이 처음에 부담감을 갖지 말고 편안하게 즐기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말씀해 주셨다.

김병수 감독이 업어가고 싶다면서 월드클래스 득점이라고 하더라.
오히려 감독님께 감사한 입장이다. 나뿐만 아니라 팀으로 봤을 때 사실 우리 상황에서 감독님이 부임하신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우리 팀을 맡아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아직 얼마 안 됐는데 우리에게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나도 그렇고 선수들도 감사한 마음이 클 것이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408

추천인

  • 하얀눈이내리던그날
  • 나의수원
  • 존버가답이다
  • 무한수원
  • 개린이맘
  • B.W
  • 1995수원
  • 그랑블뢰
  • 이사랑에후회는없다
  • 나랑드사이다
  • 그림천재마나부
  • puma
  • 우염시살
  • 행복의날개로
  • 거늬야
  • 블루원샷
  • 이상민
  • 수원1009
  • 변성환의전술판
  • jemosi
  • 부뿌루부뿌마나부
  • 카라스야마출신
  • 부자수원
  • Bluuue
  • ㅇ1상민
  • 뮬리치존버단
  • 사샤
  • 홈오브풋볼
  • 캴캬리
  • 김보경13
  • 이문로
  • D.벡스
  • 차가운수원
  • 우리에겐승리뿐이다
  • 블루윙즈
  • 일관성
  • 프렌치아트
  • 가츠
  • 얏호오오오오오
  • 천천초1학년1반
  • 아기아길이
  • 칼국수와만두
  • 호익호익
  • 중원의지배자이종성
  • 축구신산토스
  • nekko
  • Kozukazu
  • 이사랑에후회는없어
  • 김주찬
  • 고라니종성
  • Bluewings
  • 2008년12월7일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개인 경험] 미국 유학생활을 하면서 ... 4 다음글

댓글 0

댓글 쓰기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정렬: (낮은순) 돌아가기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9,457 344
인기 자유 단장님이 커피 사주셨다 ㅋㅋㅋㅋㅋ 11 영통역 29분 전14:11 358 56
인기 자유 키퍼 영향 진짜 크네 9 부라보콘 1시간 전13:26 613 13
구단주김종현 1일 전09:32 1,386 47
식용축구 3일 전16:44 607 25
김주찬 5일 전21:27 1,012 22
개구리 5일 전18:03 1,408 62
홍범계 6일 전10:09 1,127 36
수ONE팀 6일 전09:45 1,146 47
치토스먹는날 6일 전00:01 1,149 28
구단주김종현 6일 전15:10 1,570 95
화서역트리콜로 24.09.13.08:20 2,209 24
개구리 24.09.12.20:14 1,243 44
토마스뮐러 24.09.10.12:32 1,768 25
날수원 24.09.05.10:44 1,096 28
개구리 24.09.03.22:47 1,455 29
무표정 24.09.03.21:15 1,069 17
오버페이의창시자 24.09.03.15:49 1,102 19
오버페이의창시자 24.09.01.11:24 991 38
수원삼성1995 24.09.01.09:50 1,662 49
하얗게눈이 24.09.01.09:03 1,559 102
개구리 24.08.31.21:51 1,144 28
이사랑에후회는없어 24.08.31.21:49 89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