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준 "모든 선수가 한호강 좋아해" "병버지는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감독"
한호강과 같은 재일교포 출신인데 평소에 어떤 대화를 하는지 궁금하다.
(한)호강이와는 친하게 지내고 있다. 올해 합류한 선수인데 팀 동료들과 소통이나 녹아드는 모습이 좋다. 모든 선수가 호강이를 좋아한다. 항상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호강이와는 한 번씩 일본어로 대화하는 게 편한데 그러다 보면 주변 선수들이 한국어로 대화하라고 한다.
김병수 감독이 업어가고 싶다면서 월드클래스 득점이라고 하더라.
오히려 감독님께 감사한 입장이다. 나뿐만 아니라 팀으로 봤을 때 사실 우리 상황에서 감독님이 부임하신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우리 팀을 맡아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아직 얼마 안 됐는데 우리에게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나도 그렇고 선수들도 감사한 마음이 클 것이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408
오늘 선수 인터뷰는 이것뿐이라 아쉽네..
출처 : 스포츠니어스(http://www.sports-g.com)
댓글 4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