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시절은 그냥 추억으로 남겨 둡시다.
저 또한 그시절을 보낸 한 사람으로 예전 이름이 거론 되고
그러는게 즐겁지는 않네요.
지금와서까지 조리돌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잘했건 못했건 추억으로만 남깁시다.
물론 그랑블루 이후에 들어오실 분들은 궁금해 하시기는 하겠지요
일일히 그 시절 이야기 하면 솔직히 낭만보다 치부가 더 들어 날껍니다.
서포터 전 분야에 걸처 수원은 자부심도 높았고 남들이 못하던 것도 많이 했었지요.
사실 N석은 많은 시행차고와 갈등의 연속인 그런 곳이였습니다.
각자 성향에 따라 무수한 소모임과 일반 지지자들의 연합이였구요.
방향과 하려는 일들은 주로 소모임 회의를 걸쳐서 논의 하고 했구요
그로 인한 내부 갈등도 엄청 났구요,
특정 모임을 말하기가 좀 거북 하지만
스컬은 그랑블루가 아니다라는 동등한 입장의 지지자라는 걸로 사실
갈등이 컸구요.
지금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응원만 한다고 손가락질 받고 했습니다.
세월이 지나가면 순기능도 있고 악기능도 있는거지요
누구도 비난하고 싶지는 않고요
4대 회장 또한 잘한점 못한점 많겠지요.
그로인해 남은 유산도 있고 갈등도 있으니까요.
사실 중요한건 팀은 사랑하는 마음이지요.
하나 더 말씀 드리면 여기 가입 된 모두가 수원팬은 아닐껍니다.
불난을 조장하고 분위기를 나쁘게 하려는 분들이 있다는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린 일요일 울산전이 중요합니다.
같이 힘을 모와서 꼭 반등합시다.
댓글 5
댓글 쓰기뭐 그땐 우리만 그런게 아니고 딴팀도 그랬으니까..
지금도 반복되고있고
또 (아직도 그때 감정이 덜 식은 몇몇 사람들은 제외하고…ㅋㅋㅋ) 대부분 표현이 서툴러서 조리돌림하는 식으로 말이 나오는거지, 마음속으론 많은 형들이 왠지 서로 근황도 궁금하고, 보면 반가울거 같고 그러지 않을까 짐작함.
각자 사랑하는 방식이 달랐다는걸 시간이 지나 알았다고 할까요.
성적 말곤 그시절이 그립지는 않습니다.
N석은 예나 지금이나 생동감 있고 멋지니까요